탄자니아 이경희선교사님과 함께한 부산여행♬♪♪♬
이경희선교사님, 홍현이, 방경림, 최하영, 탄자 언니들과 부산여행을 즐겼다.
많이 힘들고 어려웠을 때 떠난 여행이였는데, 좋은 사람들이 내 마음을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었다.
인천 → 부산까지 장거리 운전을 했지만 피곤함도 모르고 달렸던 거 같다.
해운대에 도착하자마자 한컷!
바다에 오면 꼭 한번씩 해보는 모레놀이
쏘 해운대에서 슬픈 마음 다 버리고 왔어요.
해운대 도착하고 셀카 삼매경 ㅋㅋㅋㅋㅋ
흔들흔들 배를 타고 멀미때문에 골이 뒤뚱뒤뚱 했다.
헌 책방 ^^
부산 씨앗호떡, 이게 왜 줄을 서서 먹을만큼 맛있는거지는 모르겠으나... 부산 왔으니까!
나의 부산 하이라이트, 추억의 장소_해운대 앞 스타벅스.
이 곳은 나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나는 무엇을 먹거나 한 일 보다는 장소나 냄새, 날씨 등의 감각적인 기억을 더 많이 하는 편이다.
아침 일찍 나와 브런치와 바다를 내다보며 그와 함께 대화 했던 곳으로,
나의 슬픈 마음을 위로 받던 장소이기 때문에
내가 다시 부산을 가고 싶은 이유는 이곳을 재 방문하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
도심속에 바다와 끼고 있다니, 여기 사는 사람들 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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