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나의 입덧을 분담하고 있다.
'입덧은 남편이 대신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나의 입방정 때문일까? ㅠㅠㅠ
느글느글, 미식미식 거려서 오늘은 점심도 못 드셨덴다.
우리 남편의 자식사랑이 정말 유난인가 보다.
덕분에 나는 입덧이 많이 줄었다.
평소 좋아하지도 않는 해산물 미역국과 가자미구이도 맛있게 먹었다.
오늘 저녁은 남편이랑 같이 죽 먹어야지.
부모 되지 정말 어렵다. 힘내요!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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