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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고요한 시간 (in 로뎀나물홀)

 

아침 주일은 나에게 참 고요한 시간이다. 온전히 내 시간을 보내면서 그분과 나만의 데이트이기도 하다. 한주간 사회에 시달리고 관계 속에서 헤매다 이런 고요한 시간이 나를 매우 안정되게 해 준다. 별 다른 특별한 시간이 아닌데도 나는 힘들고 자친 평일에 이 시간을 기대하며 힘을 내기도 하다. 참 소중하다. 이런 내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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