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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도,묵상

[묵상] 창세기 42장

◆ 성경구절: 창세기 42:1~7 / 형들과의 재회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요셉의 형 열 사람이 애굽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으나
야곱이 요셉의 아우 베냐민은 그의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생각에 재난이 그에게 미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양식 사러 간 자 중에 있으니 가나안 땅에 기근이 있음이라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

가나안이 가뭄이 들면서 요셉의 형들이 곡식을 사러 이집트에 오게 되는데.... 이것 또한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되려고 요셉이 그렇게 고생을 했나보다. 세월이 지나고 요셉의 모습은 형들이 알아보지 못 할 만큼 많이 달라졌지만 요셉은 형들의 모습을 단 번에 알아 볼 만큼 그대로 이다. 그 고생과 세월이 애굽 총리 요셉을 만들었고 장성하였다. 또 엉뚱한 적용을 해본다. 세상적으로 아무리 가진 것 없는 사람일 지라도 하나님이 사용 하시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 그러니 나의 직장고 배우자가 세상에 아무리 가진 것이 없을 지라도 그를 계획 하시는 하나님만 있다면 아무런 문제거리가 되지 않는다.

 

 

2. 적용

배우자 선택을 세상의 기준으로 하지 않게 해주세요. 내려놓음...

 

 

3. 기도제목

하나님, 나의 마음이 하나님만 집중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성경구절: 창세기 42장 8~17절 /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

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은 곡물을 사러 왔나이다
우리는 다 한 사람의 아들들로서 확실한 자들이니 당신의 종들은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아니라 너희가 이 나라의 틈을 엿보러 왔느니라
그들이 이르되 당신의 종 우리들은 열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 한 사람의 아들들이라 막내 아들은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또 하나는 없어졌나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한 말이 이것이니라
너희는 이같이 하여 너희 진실함을 증명할 것이라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너희 막내 아우가 여기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여기서 나가지 못하리라
너희 중 하나를 보내어 너희 아우를 데려오게 하고 너희는 갇히어 있으라 내가 너희의 말을 시험하여 너희 중에 진실이 있는지 보리라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는 과연 정탐꾼이니라 하고
그들을 다 함께 삼 일을 가두었더라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

형들을 시험하는 요셉.. 계속해서 요셉이 형들을 추궁하는거 보니 무엇이 궁금했나보다.. 계속해서 요셉이 캐는 느낌이였다.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이 곡식을 사러왔다고 하지만 말을 들어주지 않고 정탐꾼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에 답답했을 것이다. 이 전에 그들은 요셉의 말은 들어주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웠는데.. 가뭄의 사건으로 처지가 바꼈다. 뿌린대로 거두고 있다. 이 사건을 통해 요셉의 형들도 자신들의 지난날을 회개 했을 것이다. 세월이 많이 지나고 보니 요셉은 장성한 사람이 되었는데 요셉의 형들은 그대로인 모습을 보면서 세월이 지나도 요셉처럼 장성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 적용

흘러가는데로 세상의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된 사람이 되기위에 주어진 삶의 최선을 다해야겠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3. 기도제목

하나님이 주신 귀한 시간들을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겠습니다

 

 

 


 

◆ 성경구절: 창세기 42장 18~25절 / 역지사지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너희가 확실한 자들이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그 옥에 갇히게 하고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그들 사이에 통역을 세웠으므로 그들은 요셉이 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

죄책감에 대해서 묵상하는 시간이였다. 요셉의 형들은 20년이 지났는데도 요셉을 버린일에서 해방되지 못 한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여도 죄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나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멀리하게 도우시는 분이다.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회개 하게 함으로 죄를 용서 받게 하시고 회복을 원하신다. 요셉은 선택 할 수 있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요셉은 자신을 버린 형들을 용서하지 않고 높은 지위에서 그들에게 징계를 내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요셉은 형들의 돈을 돌려주며 곡식을 주며 자신의 지난 시간을 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요셉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베품이 허락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미움과 질투도 사라지고 모든일이 가능해 진다.

 

 

2. 적용

토요예배 주요한 목사님도 용서가 나를 만든다고 하시고 묵상에서도 용서에 대해 말씀하기는 것 보니 내 자신을 용서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바꾸라고 하시는 것 같다. 평생 내 안에서 미워하고 짓 밟고 싶은 두 사람을 용서 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3. 기도제목

하나님 미워하는 사람들을 헤아릴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세요.

 

 


 

◆ 성경구절: 창세기 42:26~38 / 먼저 신뢰를 회복하라

그들이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 곳을 떠났더니
한 사람이 여관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고 본즉 그 돈이 자루 아귀에 있는지라
그가 그 형제에게 말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에 그들이 혼이 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하고
그들이 가나안 땅에 돌아와 그들의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그들이 당한 일을 자세히 알리어 아뢰되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엄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우리를 그 땅에 대한 정탐꾼으로 여기기로
우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확실한 자들이요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우리는 한 아버지의 아들 열두 형제로서 하나는 없어지고 막내는 오늘 우리 아버지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있나이다 하였더니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우리에게 이르되 내가 이같이 하여 너희가 확실한 자들임을 알리니 너희 형제 중의 하나를 내게 두고 양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려 오라 그러면 너희가 정탐꾼이 아니요 확실한 자들임을 내가 알고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돌리리니 너희가 이 나라에서 무역하리라 하더이다 하고
각기 자루를 쏟고 본즉 각 사람의 돈뭉치가 그 자루 속에 있는지라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가 돈뭉치를 보고 다 두려워하더니
그들의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미치면 너희가 내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

야곱이 참 슬펐겠다. 자신이 아끼던 요셉도 잃어버리고, 다른 아들 시므온도 없어졌는데 베냐민까지 데려가려고 하니 아비로써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창세기 42:36~38까지 야곱은 베냐민을 이집트에 데려가야만 모든 가족이 안전하다고 하는데도 아들들을 신뢰하지 못한다. 장자인 르우벤이 나서서 "제가 베냐민을 데리고 가서 시므온을 데리고 오겠으며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제 아들을 죽이셔도 좋다"고 믿음스럽게 말하지만 야곱은 르우벤을 믿지 못하고 염려와 걱정스러워한다. 아마 이 전에 르우벤이 야곱의 첩을 범한일로 신뢰를 잃어 버려서 그럴 것 같다.  아무리 아비와 자식관계라고 사람관계는 한번 잃은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원치는 아니하지만 그 실수로 인해 인간들처럼 똑같이 대우해주지 않으시는데, 야곱이 얼마나 자식들에게 속았으면 부자간의 불신관계가 있을까... 자루에 그대로 들어있는 돈은 요셉이 베푼 호의였을텐데 지금까지 얼마나 잘못되고 범한 일들이 많으면 형들은 그것을 누리지 못 할까.. 이미 요셉은 형들을 용서 했는데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서로 신뢰 할 수 없는 관계를 보며 안타까웠다.

 

 

2.적용

남을 속이고 살지 말아야겠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하나님이 주시는 복임을 느끼고 하나님과 오해가 없을 것 같다. 죄에 빠지면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주시는 것들도 느끼지 못하며 살아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3. 기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귀기울려 집중 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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