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바라봄_2015.06.07_주안장로교회 청년부_김소리]
눈물만 내 눈물만 흐르고
모든 것이 멈춘 시간들
이 슬픔 무뎌질 수 있을까
다시 기도할 수 있을까
애통하며 울었네
당신 뜻 무어냐고
주께 묻고 물었네
그러다 십자가에
나의 마음 머물렀을 때
또 다른 눈물이 났네
무릎 꿇고 엎드렸네
내 연약함 덮으사
다시 세우시는
주를 의지하네
*이제 일어나 슬픔 넘어
찬양하게 하시네
주여 우리 사는 인생
온전히 이해하진 못하지만
끝까지 십자가 붙들고
걸어가게 하소서
나 자랑할 것은
모든 아픔 이기신
주의 십자가를 바라봄이라
눈물만 내 눈물만 흐르고
모든 것이 멈춘 시간들
이 슬픔 무뎌질 수 있을까
다시 기도할 수 있을까
내 연약함 덮으사
다시 세우시는
주를 의지하네
나의 자랑
오직 주의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