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차없이, 미련없이 굿바이
아무리 아무리 과거에 좋았던 것도 현재 만족하지 못 한다면 나는 쉽게 정리해버리곤 한다. 오늘도 회사에서 움켜지고 있던 것들을 시원하게 한바탕 버리고 나니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았다. 퇴근 후 친구와 오랜만에 대화 하면서 나는 관계 마저도 참 매정함을 느꼈다. 불필요한 관계는 나에게 큰 사치로 미련없이 bye bye 한일도 참 많았다. 아직도 난 멀었나 보다.
사랑을 의심하여 사랑을 요구하지 말라
나는 내가 만들어 논 틀 안에 끼어 놓으려고 했었다. 참 스스로 외롭게 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외롭게 하지 말고, 앞으로 이 과정을 배워나가야겠다. 그리고 타인을 내 안에 가두지 않기!
Again and again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