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우리 태훈이가 곧 초딩해서 중딩이 된다. 축 졸업 ;)
2014년 2월 14일 태훈이 졸업식이라고 연차를 쓰고 가족들은 물론 외할머니, 큰이모, 작은숙모까지 꽃다발과 함께 축하해 주러 오셨다. 나또한 전날부터 예쁜 꽃다발을 준비해 두고 예쁘게 사진을 남기기 위해 쳐박혀 있던 갤럭시탭을 챙겨두었다. 졸업을 축하해, 내동생 ^^
태훈이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 태훈이는 역시 우리 태훈이였다. 다른 친구들은 단순하고 정직하게 자기 이름을 썼는데, 우리 태훈이는 자기 개성대로 김태훈을 재미있게 적어 놓았다. 타고난 재능이 참 귀하고 감사하다. 그래서 우리태훈이는 ↓↓↓ 대표로 미술상을 받았다. :)
대표로 미술상을 받고 있는 끼가 다부진 태훈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세심한 관찰력을 지닌 태훈이는 매년 미술상을 두개 이상은 받아 왔던 것 같다.
<삼남매. 누나들이 더 신난거 같다. 우리는 나름 즐겁게 해 줄려고 재미있는 안경도 준비 해 갔는데, 챙피하다고 넣어두랜다. 그래도 한방 남겨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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