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바찌로즈마리에게 보내는 선물
막내동생의 지원으로 두달 후에 있을 음바바찌 생일 선물 겸 우간다로 보내려고 한다.
우리 태훈이도 참 나눔을 즐거워한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한국에서, 우간다에서 큰 영향력이 있길 소망한다.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무척 힘들어보였다. 위로를 해 주고 싶었지만 따뜻한 위로를 해 줄 수 없었다. 그리고 함께 답답해 하며 많이 슬펐다. 왜 이렇게 답답한 일들이 많은지... 어떡해 살아가야 하는지..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구절에 말씀이 생각난다. 로마서의 "끊을 수 없는 사랑"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사랑.. 어느 누가 정죄하고 외롭게 해도 이유없이 받기만 하는 사랑.. 사랑 받고 있는 내가 사랑을 나눠 주는 것은 살아가는 목적이 되고 감사한 일이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아니면 어려움입니까? 핍박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아니면 칼입니까?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는 하루 종일 주님을 위해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을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기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하늘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어떤 힘이나, 가장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의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8:35-39,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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