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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2014.10.12 첫 헌혈

 

 

2014.10.12 29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헌혈을 하다!

나는 대한민국 5%의 영웅이란다. ㅎㅎㅎㅎㅎ

눌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나눔을 동참하기 위해 2개월 마다 헌혈을 하기로 했다. ^^

 

전날 10월10일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헌혈의 집으로 달려갔을땐 철분이 조금 부족해서 빠꾸 당했었다. 많이 부족한 것은 아니고 혈장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생전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어색한 용어들…. 밥 많이 먹고 충분한 잠과 함께 교회 가기 전 혈장이라도 해보려고 부평 헌혈의 집을 들렸는데 전혈 다  가능하단다. 피 뽑고 포도쥬스 한잔 벌컥벌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