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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앤씩

[쏘♥씩] 윤데렐라의 김치볶음밥 :)

​우리남편은 참 조용히 자상하다. 시끄럽게 자상해도 되는데 ㅋㅋㅋㅋㅋ

오빠는 늘 조용히 날 많이 도와준다.

주말에 낮잠을 자고 있을때 냉장고 청소라든지, 가스렌지 청소, 신발정리 등등등 티도 안나는 일들을 조용히 열심히도 한다.

결국 나는 시간이 지나고서야 고마움을 표시한다.

물론 아직 3개월차 신혼부부이지만, 나를 참 많이 이해해주는 것 같아 고맙다.

 

어제는 입맛도 없었지만 구내식당 4,500원 주고 가지랑 밥만해서 겨우 먹었다.

먹기 싫었는데, 우리 아가가 조금 작다고 해서 열심히 먹고 있다.

이제는 먹기 싫어도 영양분이 많이 풍부한 것들을 고루고루 먹어야겠다...........그렇지만 오늘 또 매콤한것이 먹고 싶어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다 :(

 

 

   우리남편은 최고 멋쟁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