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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고민스럽다

한주간 마음이 참 혼란스럽다.

친한친구의 결혼과 회사의 워크샵이 겹쳤기 때문에 ·····

 

이미 결정난 것에 어쩔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힘이 들었다.

나의 결정에 대한 책임감과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따랐을때 편하지 않은 마음이 나를 예민하게 했다.

 

그러면서 나의 모습들이 나를 답답하게 했다.

사실 어떤 결정과 결론보다 문제 앞에 부딪치지 못했던 나의 답답한 행동들이 나를 힘들게 했다.

 

앞으로도 삶은 삶면서 어떠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찾아 올때,

이런 나의 답답한 행동들이 성숙해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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