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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앤씩/쏘앤씩+씩씩이

이제 좀 수월한 육아 :)

오랜만에 들어오는 내 블로그
자주 내 일상을 기록했는데, 육아가 힘들었나보다.

오늘로써 우리 공쥬 108일 되었는데
그 전에 비하면 많이 수월하고,
잠도 푹 자고, 내 시간도 조금 생겼다.

한달 전만 해도 깜깜했었는데,
아이가 점점 성장해가고
나를 보면 까르르 웃어댄다.

금쪽같은 내새끼가 뭔지 알것 같다.

매일매일 낮잠은 스스로 자는 아기가 기특하고,
좀 컸다고 누워있는것 보다 세워주눈걸 더 좋아한다.

조금 더 아이가 성장하면 수면은 충족하지만,
뒤집으려는 아기를 보살피는 것도 쉽진 않겠지

오늘도 잘 지내자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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