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음이 좋지 않은 이유는 단순한 "실패" "패배" 때문이 아니다. 정해 놓은 결과에 나의 진심이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한 슬픔과 세상에 농락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판단이 내 마음을 저 바닥까지 떨어뜨려놨고 나는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마음 한켠 씁쓸함음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예고없던 친구의 등장으로 다시 일어서 보려한다. 나의 든든한 왕빽 예수님과 동행하며 기대하고 기뻐하기로 결정했다.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2:19)
너희 곳간에 씨앗이 있느냐?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나 올리브 나무나 아직 열매를 맺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학개 2:19)
무화가 나무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 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우리에 양떼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그리고 2015년 나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나 김소영 화이팅!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