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늦게까지 공부하는 우리 남편...
회사의 주어진 일도 수행하느라 힘이 들텐데, 정말 안 쓰럽다.
어제 좀 더 무리한 탓인지, 한시간만 자고 11시부터 공부하겠다는데
너무 곤히 자서 깨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 ㅠㅠㅠ
오늘은 내 베개에 침까지 흘리고, 고개도 정신을 못차린다.
매일 코골아서 잠을 깊이 못잔다고 타박했던게 너무 미안해 진다.
에효, 안쓰러운 남편을 누가 알아줄까. 내가 알아줘야지.
2주정도만 좀 고생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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