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고맙고 감사한일.
5월은 정말 지치고 고되다. 생각치도 못한 일들을 감당 해야한다는 무거움과 어려움이 나를 공격한다. 그러던 중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나의 생일이였나보다. 고맙게도 많은 메세지로 축복받고 있었지만 나는 여쭈어본다.
" 내가 이 땅에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이냐고 "
" 내가 숨을 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
그리고 한 주가 흐르고 한 주를 다시 돌이켜 보니 소소한 감사거리가 넘쳐난다.
늘 함께 해주는 유진,효주
울고 있는 나를 찾아와 준 나의 위로자 지언,
지언,정금,란,
승훈이의 집 초대,
필모의 저녁,
적절한 타이밍의 안드레 축복,
선규와 식사,
2008 빌립 하은,진주,금화
2011 마태 민혜,수미,민석,지인,형규
회사동료 등 많은 문자
잊지 말아야지.
'everyda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12.17 <인하대> (0) | 2013.12.19 |
---|---|
대림절 1주_트렌세아무스 우스퀘 베들레헴! (0) | 2013.11.30 |
2013.11.22-23 콧바람을 쎄다. (with 지언,란) (0) | 2013.11.24 |
MBC KOICA Campaign (0) | 2013.08.08 |
2013.05.14 된장녀만남 (0) | 201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