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못 먹은지 2주 정도 된 것 같다. 내 소화기관이 내 허락없이 멍청해 졌고 자기 멋대로 작동한다. 또 시작된 예민병... 누굴 탓 할 수도 없다.. 날씨가 더워서 밥 맛이 없는 줄 알고 살기 위해 우유나 초코렛 등으로 보충했는데, 이젠 굶는 것이 속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오늘 도 난 밥보단 쉼을 택했고 점심을 또 걸렀다. 2015년이 되면서 고쳐야 할 것 중 식생활 바꾸기와 음식가리지 않기는 지키기도 전에 반년이 흘러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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