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ryday life

2014.09.07-09.10 추석연휴 이야기

2014.09.07(주일) 온가족이 세향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



 

 

 

 

<감사>

작년 추석 때 만 해도 몰랐습니다.
우리 가족이 나란히 예배 드리고 있을 줄은.
우리 큰아빠, 큰엄마, 그리고 사촌오빠네 모두 홍목사님 세향교회의 새신자(크리스챤 4개월차) 성도가 되어
2014 내일 있을 추석은 함께 예배 드립니다.
할렐루야!

아침부터 우리 아빠는 참 바쁘십니다.
작은 딸 머리를 말려주시고
요즘 시들시들해진 큰딸을 위해 강화가서 인삼을 사오셨습니다.

청년부 예배가 끝날 무렵 딸들을 위해 교회 앞으로 데릴러 오시고 막내 아들이 배고프다는 말에 롯백 앞 김떡순을 사주십니다.

집으로 가는 길엔 엄마를 위한 아메리카노까지 챙겨 주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단한 일정을 마치시고 현재 우리 아빠는 코골고 계십니다. 드르렁드르렁~~~
우리 아빠는 우리를 끔찍히 사랑하십니다.

참 행복한 한가위입니다.

 

 

 

 

 

 

 

 

 

2014.09.08(월) 한가위 개인 시간에 가까운 옥구산으로 가벼운 등산 :)
혼자만의 여유로움 좋다.

 

<집에서 가까운 옥구공원> 사실 산이라고 하기엔... 아기산이라고 하는게 좋겠다!

 

<그렇지만 정산에 오르니 우리집도 보이는 것 같다. 이래서 산을 타나? 정산에 서니 뭔가 확 트인 그런 기분! 자주자주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

<화장실에 갔는데 내 꼬라지 하고는.... 어후 -_->

 


<오늘 하루도 나를 지켜준 든든한 나의 발 고마워>

 

 


 

 

 

 

 

 

2014.09.09(화) 소리 생일파티

 

 

 

 

 

<대부도 가는길 티라이트 휴게소에서 셀카봉과 함께 우리 가족>

 

<내가 생일선물로 사준 가방과 지갑> 이뿌다!!!!!

 

 

<태훈이가 준비한 롤링페이퍼, 꽤 감동적이다>

 

 

 

 

 

 

 

 

 

2014.09.09 가로수길-엄마&소영&태훈(여동생은 연습과 데이트 하러 가고, 아빠는 회사 가시고)

 

 

 <레미콘-썬더밤 아이스크림>-맛은 별로, 보는 즐거움! 6,100원이나 한다.

 

 

 

 

 

<몬스터랩 믹스 몬스터> - 맛은 그닥.... 짠 팝콘과 단 아이스크림이 섞인 맛? 4,500원이나 한다.

 

예상치 못했던 각각 다른 아이스크림 맛을 보고 가로수길을 접령하려던 순간, 큰댁에서 온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악!!!!! 아이스크림 만 먹고 다시 집으로 가는거야????????????????????????????????????????? 이런 -_-_-_-_-_-

바로 go home!

 

 

 

 

 

 

 

 

 

2014.09.10(수)-엄마랑 마사지&연수동 안스베이커리

찌뿌둥안 몸뚱아리와 함께 전신마시지 gogogogogo! 연수동 힐링홈 전신마사지 30,000원 한다길래 생색 좀 내 봤다!

마사지 끝나니까 배가 너무 고파!!!!!

 

 

<엄마 그렇게 맛있어? 배고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