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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등남편, 일등아빠

지금은 우리 남편이 소윤이를 재우고 있다.

내가 재우면 조금 더 금방 자겠지만, 밤마다 딸과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아빠에게도 육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잠시 빠져있기로 했다.

우리 남편, 육아에 지친 나를 위해 퇴근 하고 외출도 시켜주고, 딸과 친해지기 위해 함께 놀아주기며 부단히 노력중이다.

퇴근 후 많이 피곤하고 힘들텐데.. 우리를 위해 열심히 시간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참 고맙다.

낮엔 회사 일 하고, 밤엔 여자들 케어하고, 정말 멋지다.

우리 소윤이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빠와의 관계가 더 좋아지겠지?

기대가 되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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