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쏘♥씩] 2015.11.25-26 첫눈 눈 온 다는 소식에 쏘앤씩 데이트 해써요 ♥ 청라(누나 홀닭, 투썸) -> 2016년 함께 첫눈 ▲ 누나 홀닭에서 양념치킨_날씨가 추워서 바들바들 떨면서 정신없이 들어갔다 ㅎㅎㅎ ​ ▲ 하... 내가 그려준 꽃반지 귀엽다. 우리 교제하기 전에도 서구에서 손에 낙서하며 놀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다이어리에 낙서를 하는건지, 졸고 있는건지.... 오빠는 참 단순하다. 뭐 하나 주면 잘 빠져들고 잘 논다ㅎㅎㅎ 복잡한거보다 낫지 요즘 내 얼굴이 찹쌀떡 같단다. 내 볼따구에 살이 좀 많지만...... 참쌀떡이라니....... 그래도 찐빵에서 찹쌀떡으로 진급했다 -_-_- ​ "​오빠, 첫 눈 오면 나 만나는거야. 알겠지? 나 없는데 눈 오면 나 만날 때 까지 눈 감고 있어 알겠지?" 일방적인.. 더보기
울타리 매사 어설프지만 누군가를 의지하지 않고 버팀목이 되어 척척해 왔던 나에게도 무언가 의지하고 싶은 울타리가 있었나보다. 그래서 요즘 내가 아닌 내가 나타나 그 울타리에서 쉬고 의지하며 한참을 기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쉼은 나에게만 주어졌음에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바 보 . 그 울타리에서 편히 쉬며 내 울타리에게도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 그리고 감정을 주관하시는 버팀목이 되어준 하나님 울타리에 정착한다면 어떠한 삶을 살아가던 그것이 가장 나 다울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성숙한 여성 요즘 나의 연약한 부분들로 씨름 중이다. 그동안 난.. 내 스스로가 꽤 괜찮은 여자라 착각하며 살아왔다. 내 스스로 모든일을 척척해내며 여행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기며 실제로도 나를 위해 분주했고 바빴다. 남들보다 내 인생을 여유롭게 즐기고 만족하며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것들이 상처와 그 지난 상처들을 회피하고자 했음을 깨달았다. 혼자 무엇을 하는 것 보다 함께 무엇을 하는 것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고 있다. 이랬던 내가,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어 타인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려고 하니 속앓이와 함께 참 힘들고 많이 부딪힌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재료부터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나니 이해 해보려 노력하게 되고 태어난.. 더보기
속지않기 ​​가짜 감정에 속지 않게 해 주세요. 더보기
[묵상] 창세기 50장 ◆ 성경구절 : 창세기 50:1-14 / 야곱의 장례식 1. 말씀해설 오늘 말씀은 엄숙한 애도 속에 거행되는 야곱의 장례행렬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본문에 의하면 야곱은 애굽 이주 이후 아마도 요셉의 아비로서 왕족 예우를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애굽 온 백성이 70일이나 애곡하는 국장으로 치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의 시신을 미이라로 만들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쩃든 임종 부탁에 따라 야곱의 시신은 가나안 땅의 막벨라 굴로 운구 되었는데, 이러한 야곱의 긴 장례 행렬은 400년 후에 전개 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대행렬을 예표해주고 있습니다. 야곱의 가나안 막벨라 굴 장사는 야곱 개인에게는 애굽 이주 전 브엘세바 언약의 성취이며, 구속사적인 면에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 더보기
[쏘♥씩] 2015.11.09 대룡시장, 매화마름 Let's go! 강화나들이:) 일년전만 해도 서구는 그저 내가 태어난 곳으로 인천에서 가장 먼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불과 일년 전만해도 서구하면 백석동에 있는 할머니 산소를 갈 때마다 길에서 버린 시간과 멀미했던 기억들이 먼저 떠 올랐었는데, 이제는 서구에 사는 오빠 덕분에 맛집도 잘 찾아내고 네비없이 길도 잘 찾는 서구 주민이 된 것 같다. 휴식없이 일만하다 서구와 가까운 근교 강화나들이를 떠났다. Let's go! 강화나들이:) [북한과 인접한 교동 대룡시장.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호기심이 생겨서 출동!] ▲ 출처: 네이버 > 네이버캐스트 #. 교동 대룡시장 ​ ▲ 도착하자마자 한컷, 오빠 나 찍어줘 ㅋㅋㅋ ​ ​ ​ ​ ​ ​ ​ ​ ​ ​ ▲ 벽화앞에서 씩팔 셀카봉과 함께 쏘앤씩:) ​.. 더보기
[쏘♥씩] 2015.11.08 마이런 아이다스 마라톤 오빠와 함께한 10km 첫 마라톤. 쏘앤씩 함께 달렸다! 사실 마라톤이라고 하기엔 부끄럽다. 뛰다 걷다 걷다 뛰다 걷다 걷다 걷다를 반복했기때문에 걷기대회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도 바닥이였지만, 오빠는 여자라고 봐주는거 절대 없기 때문에 꾀를 부려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땐 야박하단말이지 흥 -_-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비를 맞으며 우비를 쓰고, 새벽부터 일어나 덜덜 떨었을까..... 라고 생각했었지만, 다 지나고 나니 우리의 추억이 된 것 같다. 원래 힘들 수록 더 많이 생각나는 법이니까. 다 끝나고 나 덜덜 떨며 먹은 슈퍼표 소보로빵이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추워... 를 반복 하면서 빵으로 배를 채웠다. 함께 손잡고 여의도부터 월드컵 경기장까지 걸으며 영.. 더보기
조금 느리더라도 조금 느리더라도 단단히 성장하기 더보기
토요일 일상 시간일기 #. 부천 어딘가에 스팀세차를 맡기고 목적없이 걷고 걷고 있는데 배가고프다. 반대편에 걸어오는 사람들이 빠바 빵봉지와 커피를 들고 오는거 보니 이 부근 어딘가 빠바가 있다보다. 계획에 없던 목적지가 생겼다. 빠바 도착해서 우유크림빵과 카푸치노 한잔 ​​ ​​ #. ​​​추울꺼 같아 나시티, 난방, 스카프, 니트가디건까지 많이 껴 입었더니 덥다. 겉옷을 벗어 가방에 넣어뒀더니 찜빵이 되었다. 어깨가 빠질 뻔 했다. ​ #.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 위해 공원에 앉아 빵과 커피를 먹으려는데 춥다 ㅋㅋㅋㅋㅋㅋ 5분도 안돼서 다시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내가 그러치 뭐 ㅋㅋㅋㅋ 가까운 역이 중동역이라길래 표지판을 보며 걷고 있는데 끝은 보이지 않는다. 지나가는 청년에게 물어보니 "멀텐데.. 여기로 쭉 가보세요.".. 더보기
2015.10.24 인천대공원 2015.10. 24(토) 인천대공원 야외데이트 서구 경인아라뱃길 작은 캠핑 이후로 실내보단 야외를 찾게 된다. 당분간은 날이 너무 추워서 못가겠지? 돗자리 피고 나의 아이템 블루트스 셀카봉과 함께 과자와 치킨 시켜먹기! ▲ 나의 귀여운 아이템으로 찍어 봤다. ▲ 우리 모두 생일이 지났지만, 지언이가 생일선물을 준비해왔다. 참고로 내 생일은 따뜻한 5월인데,,,,, 머플러라니 ㅋㅋㅋㅋㅋ ▲ 4개의 머플러를 꺼내더니 마음대로 고르란다. ▲ 우리 란이가 매점 간 사이 더보기
찾았다 ​​​​어제 인천대공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잃어버린 블루투스.. ​​벌써 두번째다. -_- 야밤에 이 넓은 공원을 동행자 없이 다시 찾아간다한들 찾을 수 있으까? :( :( :( : ( :( 불가능 한 일이겠지만, 다시 찾아가봤는데 와아~ 신나서 혼자 기뻐 춤추고 있는데, 이 밤에 귀신 나올꺼 같다.. 빨리 집에 가자! thank you :) 히히히히히 더보기
난 아직도 멀었나보다. ​​가차없이, 미련없이 굿바이 ​아무리 아무리 과거에 좋았던 것도 현재 만족하지 못 한다면 나는 쉽게 정리해버리곤 한다. 오늘도 회사에서 움켜지고 있던 것들을 시원하게 한바탕 버리고 나니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았다. 퇴근 후 친구와 오랜만에 대화 하면서 나는 관계 마저도 참 매정함을 느꼈다. 불필요한 관계는 나에게 큰 사치로 미련없이 bye bye 한일도 참 많았다. 아직도 난 멀었나 보다. ​​사랑을 의심하여 사랑을 요구하지 말라 ​나는 내가 만들어 논 틀 안에 끼어 놓으려고 했었다. 참 스스로 외롭게 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외롭게 하지 말고, 앞으로 이 과정을 배워나가야겠다. 그리고 타인을 내 안에 가두지 않기! ​​​​​​​Again and again​​ ​​​ 더보기
가보고 싶은 곳 ▼ 가보고 싶은 곳 여행) 홍천 은행나무 숲 여행) 울릉도 여행) 세미원, 두물머리, 능내역(폐역), 팔당댐(봉쥬르,아벨 / 두군데 다 식사랑 차 가능, 차로 10분 거리, 봉쥬르는 쏘 추천, 아벨은 쏘주 추천) 맛집) 트리플듀에: 인천 연수구 송도동 / 시카고피자집, 크림리조또 맛있다고 함 맛집) 담치: 인천 연수구 송도동 / 해물찜 보단 해물탕 / 3명이 小자 시켜도 배부르다고 함 / 아빠한테 사달라고 해야지 맛집) 버거룸 181: 인천 연수구 송도동 / 수제버거집, 외국인이 많음 맛집) 수정냉면:인천 남동구 구월동 1121-6, (032)464-2108 / 냉면만 파는데 겨울엔 국수도 함. 맛집) 연락골고추장추어탕: 인천 서구 백석동 131-7, (032)565-3118 / 사람이 항상 많음. 추어.. 더보기
[쏘♥씩] 2015.10.09 홍천은행나무 숲 몇년 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홍천 은행나무 숲을 나의 든든맨과 함께 힐링하고 왔다. 아마도 나의 든든맨과 함께 가려고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몇년 간 못 갔었나보다. 그랬나보다. :) :) :) :) :) 덕분에 당일치기 장거리라 힘들었지만 쏘앤씩 좋은추억 참 고맙습니다. :) :) :) :) :) 출발! ▲아침 겸 점심을 호떡빵과 함께.....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차가 너무막혀서 호떡빵 간식이 점심이 될지..... :( :( :( ▲내 흥에 못 이겨 고개를 왔다갔다 신나게 흔들흔들거리며 노래부르고 신났었는데 ♬♪♪♩이 때도 몰랐다. 편도만 6시간이나 걸릴줄은 :( :( :( ▲든든맨은 나 때문에 쉴틈이 없다. 정차 할 때도 가만 두질 않는다 -_- 히히히히 헤헤헤헤 &#*※♠★@◆*&.. 더보기
휴우 바램은 끝도 없고 욕심도 끝도 없다 질투하고 요구하고 억지로 내 틀에 맞추려했다. 내 쓴뿌리를 감추기 위해선 안 괜찮은데 괜찮은척 하는게 훨씬 편하다. 더보기
2015년 추석연휴 ​2015년 쉼 추석연휴 _ 내 사람들과 즐겁게 보냈다 :) [생어거스틴 광명롯데아울렛점] 아빠가 사주셨는데 참 맛있게 먹었다! 특히 엄마가 가장 만족해 하셨다 ㅋㅋㅋ ​ ​ ​ ​ [동춘 스케어원] 아빠랑 소리, 롯데아울렛은 자기가 원하는 브랜드가 없다며 다시 인천으로 넘어왔다. 내 체력은 넉다운 ㅠㅠㅠㅠㅠ 두통으로 비실비실해졌다. ​ ​ [인천신세계백화점] 아빠와 딸, 젊은 아빠와 함께 가게를 점령하다 우리 썬글리 한대씩 뽑았어요! ​ ​ ​ ​ ​ ​ ▲논현동 경서팥집 가는길에 철근이도 함께 :) ▲이번에 산 쏘 썬글리, 미러로 구입해봤다아아아:) ​ [쏘앤씩 데이트_경인아라뱃길] 돗자리 펴고 콘푸레이크 먹고 낮잠 잤더리 머리아푸다. 해가 뜨겁다더니 잘 잤다 ㅋㅋㅋㅋㅋ ​ ​ ​​ ​ ​ ​ ​ ​.. 더보기
다르겠지? 있다 없는 것과 없다 있는 것은 다르겠지? 더보기
정서장애 어디서 주어듣기론 가을은 남자가 많이 타고 여자는 봄을 많이 탄다고 하던데.. 나는 남성호르몬이 참 많은가 보다. 이맘 때 쯤만 되면 늘어지고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 주 내내 훌쩍 떠날까 라는 충동적인 욕망을 참느라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도자도 잠은 끝도 없고 몸이 천근만근 계속 늘어지고 기분은 헤롱헤롱 하다. 오늘도 훅 떠나고 싶은 욕망을 누르며 잘 버텨봐여겠다. 더보기
2015.09.15 쏘주생퐈 ​2015년 쏘주의 생퐈 :) :) :) 2015.09.15 (화) 부평 리골레토 시카고피자, 란비케이 / 전효주, 김소영, 전애선 [리코타치즈샐러드] 아, 진짜 맛있어! 신선한 채소, 견과류, 치즈... 그리고 특히 빵이 맛있었다. 내 입맛에 완전 맘에 들어 ​ [반반피자_불고기, 쉬림프] 개인적으로 새우가 들어간 피자가 맛있었다. 빵을 좋아하는 나는 아주 두꺼운 팬 피자를 좋아하는데, 고소하면서 통통한게 식감도 좋아 맛있게 먹었다. 갈릭소스에 풍덕 찍어 고카로리를 내 뱃속으로 채워주고 나니 든든해 ㅎㅎㅎ ​ ​ 2015년 쏘주의 32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생일케익과 함께 쏘주를 축하하는 시간 :) 생일 축하해 ​ ​ 쏘의 블루투스가 되는 아이템으로 찍어봤다. 우리 셋 즐거워 보인다. 앞.. 더보기
[쏘♥씩] 여유 [고맙습니다] 쏘앤씩 브런치세트를 오순도순 나누어 먹으며, 나의 든든맨과 청라 ReHo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틀 안에 갇혀 답답하게 보내던 나에게 좋은인연을 만나게 해주신 그분께 참 감사했고, 적절한 타이밍에 함께 도와주는 그가 있어서 참 고맙고 든든하다. 오늘도 쏘 해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