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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창세기 32장 1. 기도제목: 창 32:1-12 / 야곱의 간구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에서에게 이같이 말하라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거류하며 지금까지 머물러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라 하였더니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 더보기
[묵상] 창세기 31장 1. 성경말씀: 창세기 31:17-30 / 야곱의 귀향과 라반의 추격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라반이 .. 더보기
2015.03.30-04.11 고난주간 새벽기도 새벽기도를 모두 완주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건 없었다. 그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대하며 새벽을 깨웠다. 그리고 특별함 없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몸은 천근만근, 어지러워서 픽픽 쓰러져 보기도 했고, 코피도 나보기도 하고, 두통으로 약을 먹기도 했지만 영적으로는 건강해졌다. 기도했던 것들이 기적처럼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 매일매일 좋은 사람들과 큐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일 등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냈다는 것이 정말로 감사하다. 지금까지는 공동체의 "함께"함이 나를 많이 도와줬지만 이제부터는 나 혼자 스스로 하나님을 찾는 일을 쉬지 않고 해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내 삶을 기대해 본다. 더보기
2015.04.05 경인아라뱃길 좋은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예고에 없던 서구 아라뱃길 가서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라이딩을 했다. 새벽기도 끝나고 몸이 천근만근 난리도 아니였는데 다시 생각해도 웃기다. 계양에서 검단까지 1시간정도 소요했는데 얼른 한강까지 가고 싶으다. 라이딩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거창하지만 오가는 시간동안 그와 함께 대화를 시도했다. (대화라기 보단 넋두리) 계속계속 친밀해져야지! 기도! 말씀! 묵상! 놓치지 말자아! 야아아아아아압! 더보기
2015.04.03 쌈장녀 :: 2014.04.03 전효주, 김소영, 전애선 :: 부평 연어시대, 디아크 쏘주언니랑 애도르♡ 아, 우리가 만난지 벌써 8년이 넘었나보다. 처음 만났을 때 왕 새침데기 인 줄 알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우리 그냥 다 장녀 같다. 서로의 모든 것을 다 이해 할 수는 없겠지만 아직까지 편안함을 유지 할 수 있었던건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시기, 질투, 미움이 우리에겐 없었나보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언니, 동생에게 전달해줄 말씀카드를 뽑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편지도 써보며 우리가 하나님이 가르쳐 준 방식대로 지속적인 공동체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편식 안 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 . . . 천천히 입문해 봐야지 :) 더보기
이삭과 리브가 이삭은 자신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몸이 쇠약해 지고 어머니 사라를 여의면서 힘든 무렵, 그의 배우자 리브가를 만나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하나님이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에서 적정한 때를 허락해주셔서 지금까지 청년들에게 배우자 설교나 말씀, 강의의 본이 되는 예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삭과 리브가는 하나님이 개입해 주셔서 두 사람의 '만남의 축복'이 이루어지지만 가정을 꾸려나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생각보다 자신들의 방법들로 '가정의 축복'을 망각해 버리고 만다. 하나님 없는 것 처럼 인간의 생각과 편애로 출발이 좋았지만 나중엔 자식들이 원수로 지내는 불쌍한 가정이 되고 만다.(물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 있었지만) 요즘 나도 다른 청년들 처럼 배우자기도를 시작했다. 과거의 나의 상처와 사건들.. 더보기
일주일 얍! (1) 이제 마음이 좀 진정되었나보다. 이것저것 막 무언가 해야만 내 하루를 잘 보낸 것 같았던 그 압박감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계획한 것들을 모두 이루어야만 한다는 그 강박증에서도 털털털 털어버리고 싶다. (2) 무엇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참 힘든 것 같다. 그래도 내 건강을 위한 주 2회 운동과 더 넓은 교류를 위한 스페인어 주 1회는 꾸준히 잘 해 보고 싶다. 더보기
2015.03.20 쓰리 남매 청라데이트 쏘주언니 덕분에 꽁짜로 고기를 먹으다! 요즘 쏘주언니의 블로거 덕분에 나도 함께 쏠쏠해 지고 있다. 청라에 있는 '화통쌈'이라는 곳에서 금요일밤을 즐겼다. 힛,나는 개인적으로 고기집이나 옷에 냄새가 베는 곳을 상당히 싫어한다. 보기와 다르게 참 예민하고 참 민감하다. 그런데 요기는 조금 다른 고기집이랑 다르게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있고 신선했다. [스냅무비, 나의 야심작, 오랜만에 언니 오빠들에게 칭찬받았다. 크크크] [3인 세트 메뉴, 철판에 쫘르르르르륵 깔아주고 나중에 불쑈까지] [셀카봉과 함께 쓰리남매_ 신났다!] [하라롤_ 부드럽고 맛있다. 먹으면서 동생들 생각나 3개나 사갔지만 입 짧은 녀석들.. 이틀이 지난 후에나 먹는다.] 요즘 서구에 자주 간다. 의외로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많으더라.. 더보기
2015.03.24-27 cap+ 진행자양성과정교육 :: 2015.03.24-27 3박 4일 :: CAP+ 진행자양성교육 온양관광호텔 작년에 자비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안 가길 너무 잘 했다. 회사 이직 할 때 쯔음 캡플러스 교육 이수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살짝 후회 스러웠지만 이곳에서 교육을 보내줬다. (역시 당장 무엇이 안된다고 속상 할 필요가 하나 없다.) 3박4일동안 밥먹고 교육하고 간식먹고.. 반복생활이 매우 힘들었지만, 3박4일동안 많이 배우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였다. 잘 배우고 나를 만나는 청년들에게 좋은 강의와 많은 정보를 주고 싶다. - 이런걸 왜 하냐며..... 간질간질 하다고 했지만 나의 어릴적 꿈을 생각해 보니 나 참 귀여웠다. 꿈을 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 나 3박4일 수고 많았어! 내일 빨리 종강하고 여행가고 싶으다. 크크큭 더보기
2014 사순절 우연찮게 작년 사순절에 적었던 내용을 보게 되었다. 2015년도에는 청년부에서 시작되는 새벽기도와 함께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여호와여, 주께서 지금까지 나를 살피셨으니 주는 나를 알고 계십니다. 주는 내가 언제 앉고, 언제 일어서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주는 멀리서도 나의 생각들을 아십니다. 주는 내가 나가고 눕는 것을 아십니다. 주는 나의 모든 길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여호와여, 주는 그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주는 앞뒤로 나를 둘러싸고 계십니다. 주는 주의 손으로 나를 붙잡고 계십니다. 이것을 안다는 것은 내게 너무도 엄청난 일입니다. 그런 지식은 내가 알기에는 너무도 깊고 오묘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겠습니까? 내가 주가 계신 곳을 떠나 어디로 .. 더보기
불현듯이 찾아오셔서 요즘 예상치도 않은 일들이 불현듯이 찾아와 내 마음을 혼란스럽게 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들에 힘들어하며 미리 걱정하여 그분의 계획함을 내 스스로 막지 않기, 그리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며 모든 것들을 그분께 맡기기로 했다. (1) 불현듯이 찾아 왔던 은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이번 2015년 봄 심령대부흥회 때 우리 주안장로교회 강사로 오신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새벽기도와 저녁예배 모두 참석해 봐야겠다는 생각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드렸다. 특별히 기도하고 원하는 목적으로 예배를 참석 하는 것은 아니였다. 그저 정말로 마음이 가는데로 예배 하고 있었다. 그분은 나에게 불현듯 찾아와서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나를 만지셨다. 나의 상처를 건드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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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ㅜㅜ..... 아파 간만에 아프다.. 자다가 진통제 투여.. 으흐.. 헌혈했으면 큰일 날뻔 했다.. 아.. 고통스럽다.. 자고 싶은데.. 더보기
[묵상] 창세기 19장 ◆ 성경본문 : 창세기 19:12~22 / 롯이 소돔을 떠나다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 더보기
나 힘들어 구질구질한거 같아 구구절절 얘기 하기도 싫고 얘기 한다고 해결 되는 것도 없는데 하고 싶은데로 다 할 수 없다는게 구역질 난다. 더보기
끝도 없이.. 계약직의 비애로 다시 취업의 난을 겪고 그토록 원하던 무기계약직이 되었는데.. 더 또 공부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너무 막막하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더보기
2015.02.28 송스키친, 코수이 2월의 마지막 2015.02.28 서울나들이 송내 → 경복궁 송스키친(단호박 해물 떡볶이) → KOSUI(바삭라떼, 레드굿) → 교회 콧바람 쐬러 서울 애찬가 효주언니와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예배시간을 지키기 위해 촉박하게 다녀왔지만 할껀 다하고 먹을껀 다 먹는 우린 정말 대단하다. 송스키친, 코수이 모두 워낙 유명해서 오고 가는 사람들 참 많더라. 요즘은 경복궁이나 북촌 한옥마을 같은 분위기가 참 좋다. 나중엔 좀 더 여유롭게 와서 통인시장도 둘러봐야겠다. :) [송스키친] 단호박 해물 떡볶이 워낙 유명하지만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매콤한 떡볶이와 달달한 호박,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먹으니까 조화롭다. 사람들의 시킨 메뉴를 보니 다른 것들도 맛있어 보이던데 둘다 양이 작아서.. 더보기
2015년 가족과 함께 한 설 명절 2015년 가족들과 함께한 알찬 설 명절 이야기 명절 몇일 전부터 우리 아빠는 "설에 강원도나 한번 다녀올까" 라고 예고 하셨다. 이번 명절에도 우리 가족은 어디론가 훅~ 떠나겠구나 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역시 우리아빠는 여행에 대해 우리보다도 자유롭고 늘 준비 되어 계신다. 아마 곧 캠핑장비도 사실 모양.(겨울의 캠핑장은 싫은데...) 아무튼 멀리 떠나 장거리 운전을 각오하고 있었으나 엄마의 몸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긴 여행을 못 했지만 명절 하루하루 다른 주제로 잘 보냈다. 2/18(수) 첫째날 : 옥구공원 → 엄마 병원 → 안산 고잔NC백화점 나의 지출 상당 한 날. 그래도 가족들에게 기쁜맘으로 선물 했고 용돈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한 2년전만 해도 나이 많은 백수로 부끄러웠는데 내가 많.. 더보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인생은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아니다. 때로는 길을 헤매기도 하고,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기도 하는 미로와도 같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개척한다면 신은 우리에게 길을 열어 줄 것이다. 그 길을 걷노라면 원하지 않던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이 최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A.J 크로닛 변화를 준비 하지 않고 회사를 이직하고 아주 꼬불꼬불한 미로에 놓였다. 다시 시작해야하는 두려움과 인정 받고 알아주던 사람들이 있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우연치 않은 책 한권을 읽고 이 꼬불꼬불한 미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물론 월요일이 되면 울고 있지도 모르겠다만 :( 더보기
2015.02.11 3456모임 ◆ 3456 모임 :: 2015.02..11(수) :: 동인천 신포 닭강정 - 베스킨 아이스크림과 함께 노래방 진짜 진짜 오랜만에 모두 함께 모여서 하하하 호호호 즐겼다. 온전한 사진 하나 없고 오늘도 어김없이 엽기사진들만 잔뜩있다 우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즐거워 즐거워 하도 웃어서 머리가 띵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웠던 수요일, 안뇽! 더보기